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포카리스웨트가 후원하는 "2012 WKBL 유소년 클럽 최강전”이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9월 1일(토) ~2일(일)까지 1박 2일간 펼쳐진다.
WKBL 구단 소속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유소년 클럽 최강전은 남녀 혼성팀 9개 팀, 여자부 3개 팀 총 168명의 유소년, 유소녀 선수가 참가하여 이틀 간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이 준 우승팀에게는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이 주어지며 남녀 MVP, 응원상, 클린팀 상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손목 아대, 대회 참가 기념 메달이 제공 되며 1일차에는 삼성생명 소속 이미선, 김계령, 이유진, 양지영 선수가 행사에 참여하여 일일 코치와 자유투대회, 드리블 릴레이, 명랑운동회를 함께하고 미션임파서블 이벤트를 통하여 유소년 클럽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삼성생명 이미선 선수는 “어린 친구들이 농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특하다는 생각을 했고 유소년 클럽 최강전 행사에 꼭 한번 참여하고 싶었는데 운 좋게 우리 팀이 참여하게 돼서 기쁘고 어린 친구들을 위해서 특별히 선물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WKBL 최경환 총재는 “유소년 클럽 회원들이 농구를 통해 신체 발달과 체력 향상, 협동심을 갖고 경기의 승패보다는 다 함께 즐거운 농구를 했으면 좋겠다. 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4회째를 맞이한 2012 WKBL 유소년 클럽 최강전 “W Champs"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유소년 클럽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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