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05년 9월5일(월) 오전 11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정규리그" 시상식을 거행 할 예정이다.
지난 7월7일 개막하여 9월4일 까지 모든 정규리그(60경기) 일정이 끝나는 여자프로농구는 9월7일 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 리그를 앞두고 6개 구단 선수와 모든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식은 통계에 의한 시상과 투표에 의한 시상으로 나뉘어진다.
★ 통계에 의한 시상 ★
득점상(최고득점자). 3득점상. 3점야투상. 2점야투상. 자유투상. 리바운드상(평균). 어시스트상(평균). 스틸상(평균). 블록상(평균)
★ 투표에 의한 시상 ★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외국인선수상. 우수후보 선수상. BEST5(기자단 투표). 우수 수비상(기술위원 투표). 모범선수상(심판원)
모든 시상은 '정규리그 2/3 이상 출전한 선수'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통계에 의한 시상에서 3득점과 2득점 그리고 자유투 부문에서는 각 부문별 기록의 최소 시도개수와 기록으로 자격이 주어지며 다른 부문에서는 평균기록으로 정해진다.
현재 득점에서는 틸리스(삼성생명), 2점야투에서는 신정자(KB국민은행), 3득점에서는 박정은(삼성생명), 3점야투에서는 김영옥(우리은행), 자유투에서는 정선민(KB국민은행), 리바운드에서는 윌리엄스(KB국민은행), 어시스트에서는 전주원(신한은행), 스틸에서는 틸리스(삼성생명), 블록에서는 박정은(삼성생명) 등이 1순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