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연고지 이전 후 처음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www.s-birds.com 구단주 서진원)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지역의 농구 붐 조성과 지역농구 발전을 위해 ‘2014 제1회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3on3 농구대회’ 대회를 10월 11~12일 이틀간 개최한다고”고 밝혔다.
제1회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3on3 대회는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 인천으로 이전 후 인천시민과 첫번째로 만나는 행사로 남자 중등부 16팀, 남자 고등부 16개팀, 여자 일반부 16개팀, 남자일반부 128개팀 등 총 176개팀이 참가하는 인천지역 최대규모 농구대회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실내체육관 및 야외농구코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티셔츠가 제공되며,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팬 사인회 및 덩크슛 콘테스트, 3점슛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농구대회가 인천지역 생활 스포츠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농구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 인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첫 시즌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