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도 20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비시즌 각 팀들은 진한 땀방울을 흘리며 시즌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일들도 많았다. 이번시즌 어떤 부분을 주의해서보면 더 재미있을까.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시범경기 포함 2014-2015시즌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 2014-2015시즌 공식 개막전은 오는 11월 1일 청주에서 열리는 청주 KB 스타즈와 구리 KDB생명 위너스의 경기다. WKBL은 개막전을 비롯해 정규리그 105경기와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의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KB스타즈가 대학생 홍보 대사를 찾는다. 청주 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은 2014-2015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대학생 홍보 대사를 모집한다.
한국여자농구여맹은 6일 강남 리베라 호텔에서 지난 20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 축승회를 가졌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가장 높은 곳에 한국의 태극기가 올랐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중국과의 여자농구 결승에서 70-64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5년간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이번만큼 무거운 무게감을 느낀 적이 없었다. 변연하(34, 180cm)의 이야기다. 대회 전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변연하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