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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희, 6라운드 MVP 수상…김규희 MI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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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라운드에 가장 빛난 선수는 양지희였다.
 

춘천 우리은행 양지희(31, 185cm)는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MVP는 기자단 투표로 선정됐고, 양지희가 총 93표 중 70표를 획득하며 주인공이 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 수상이다.
 

양지희는 6라운드 평균 32.04분을 뛰며 12.2득점 6.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외에 용인 삼성 모니크 커리(17표)와 우리은행 샤데 휴스턴, 인천 신한은행 카리마 크리스마스(이상 3표)가 표를 얻었다.
 

MIP는 신한은행 김규희(23, 170cm)가 차지했다. 김규희는 WKBL 심판부와 경기운영 요원, TC, 감독관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총 35표 중 14표를 얻으며 13표를 획득한 심성영(KB스타즈)을 따돌렸다. 김규희는 2012-2013시즌과 2013-2014시즌 한 차례씩 MIP에 선정된 바 있다.
 

김규희는 평균 31.54분간 출전해 6.6득점 3.8리바운드 3.2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빠진 최윤아의 공백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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