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가 봉사활동에 나선다.
KB스타즈(구단주 윤종규, www.kbstars.co.kr) 여자농구단은 오는 18일 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연고지 청주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국민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부터 1만 원까지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구세군에 후원한 이동 급식차 및 세탁차 각 1대를 활용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다. KB스타즈는 재능기부행사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농구를 가르쳐 주며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스타즈 여자농구단 선수 및 스태프 23명 외에 KB국민은행 직원50여명, 폴라리스(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5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청주 지역 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초대하여 건강식을 지원하고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선수단과 함께 하는 농구 교실 및 명랑운동회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2014년에 이어 2015년 5회차를 맞이한다. KB스타즈 여자 농구단이 지난해에 이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KB스타즈는 재능기부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