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8일(수) 오후 3시 30분 여의도공원 문화마당 희망농구코트에서 장애 및 비장애청소년과 소외 계측 및 일반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희망농구교실 알림식 및 희망농구대잔치가 열린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보다 공평한 배움과 생활체육체험에 대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단순·일회적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농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 육성에 기여 할 희망농구교실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본다.
본 알림식에는 강정원 국민은행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종걸 대한농구협회 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아동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시설 아동, 장애인 농구팀, 희망농구교실 아동 등 60여명의 아동이 참석한다.
특히, 국민은행 여자 농구팀(KB세이버스)과 함께하는 자유투대결과 농구배우기 시간을 통해서 아동들이 농구와 스포츠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또한 여러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희망농구교실은 2010년 4월 3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공원 문화마당 희망농구코트에서 첫 연습을 시작했으며, 11월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되며 참가비는 없고 초등학교 남.녀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여의도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시설아동과 다문화가정 및 장애청소년은 관련 단체와 별도로 협의하여 함께 한다.
미국의 아메리카 스쿨보드 저널’은 운동을 열심히 하면 체력관리가 잘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두뇌활동이 활발해지고 학업성취도도 올라간다고 캘리포니아 주 교육청의 조사 결과를 인용하여 보도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농구를 통하여 대통령이 되었다고 말 한 것처럼 공부와 운동을 같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농구 코트 주위에 A보드를 설치하여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게시할 것이며, 누구나 연습 내용을 관람하도록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소외계층이 함께 어울리는 건전한 놀이 문화 전파와 사회성 함양 및 전 국민이 운동을 해야 한다는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는데 일익을 담당하기를 기대 한다.
* 희망농구코트는 2009년 10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대한농구협회가 건전한 놀이공간과 농구보급을 위하여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 조성한 국제규격의 우레탄 농구코트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