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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 '창단 첫' PO 진출! 팬 서비스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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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랐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지난 시즌까지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올 시즌 구단의 과감한 투자에 따른 우수선수 영입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힘입어 2012년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작년 9월 모기업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하며 구단명을 하나외환에서 KEB하나은행으로 변경하며 맞이한 첫 시즌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플레이오프 진출 기념으로 팬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7일과 3월 6일 주말 홈경기 종료 후 부천체육관 플로어에서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가지며 입장권 추첨을 통해 팬 20분께 웅진플레이도시 이용권 2매씩을 증정한다.
 

또한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서는 선착순 2,000명에게 축하 떡을 증정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농구단 관계자는 "플레이오프에서도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을 약속하며 승리를 위해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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