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에이스" 변연하가 자신의 생애 첫 트리플 더블 작성에 성공했다.

변연하는 23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080-2009 여자프로농구리그 대 삼성생명 전에서 팀 2연승 견인과 함께 14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작성, 삼성생명 박정은,이미선에 이어 시즌 세번째 트리플 더블을 만들어내는 기쁨을 누렸다.

3쿼터 초반 자유투 득점과 종료직전 한재순 3점슛 어시스트를 만들어내 리바운드 두개만 보태면 트리플 더블을 작성할 수 잇었던 변연하는 4쿼터 종료 2분 50초전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리바운드 숫자를 10으로 채워 기록을 만들어냈다.

변연하 트리플 더블은 WKBL 16번째(정은순 1회, 정선민 9회, 전주원 2회, 임순정 1회, 박정은 1회, 이미선 1회)기록 작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