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시즌 전 많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즌 막바지까지 금호생명과 치열한 2위 다툼을 펼친 끝에 정규리그 2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일정을 정리했다.
2009년으로 정확히 창단 10년차를 맞이하는 금호생명, 여자프로농구 막내구단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10년 동안 한차례 우승을 일궈냈고 이후 하위권을 맴돌다 이상윤 감독을 영입하며 우승후보에 이름을 올려놓은
1997년 창단해 1998년 전국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1999~2002년까지 정선민, 이언주, 양정옥 등을 앞세워 여자프로농구계를 호령했던 신세계 쿨캣이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4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거함 신한은행
1963년 창단해 농구대잔치 시절 수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하고 프로에 뛰어든 국민은행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강호로서 면모를 이어갔지만 2008~2009 시즌 조직력 부재를 드러내며 아쉽
전신 상업은행으로1958년에 창단해 프로리그에서 1회 정규리그 우승과 3회 통합 우승을 일구는 등 꾸준히 농구명문으로 자존심을 지켜오던 춘천 우리은행이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6위로 추락하
30일(월) 1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