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임달식 감독과 재계약!
계약기간 3년, 통합 우승 6연패 공로에 합당한
여자농구 최고대우로 재계약!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www.sbirds.com 구단주 서진원)은 “신한은행을 통합우승 6연패로 이끈 임달식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라고 1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고, 연봉은 비공개이다.
임달식 감독은 1964년생으로 휘문 고등학교와 고려대를 거쳐 현대 농구단에서 6년동안 현역으로 활동하였다. 2007년부터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을 이끌고 있으며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올시즌 우승을 포함하여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통합 6연패의 반석에 올리며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에스버드 농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임달식 감독은 명실상부한 여자
농구 최고의 감독으로 통합우승 6연패에 따른 공로를 인정하고 갑작
스럽게 팀을 이적한 코치진의 어수선한 팀분위기를 신속히 추스리고자 조기 계약을 하게 되었다.” 라고 밝히며,“여자농구 감독 중 최고의 대우로 재계약한만큼 통합 7연패를 이루는데 온 힘을 쏟아달라”라고 말했다.
임달식 감독은 “최고 대우로 재계약 해주신 신한은행 서진원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같이했던 코치진의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빨리 재정비하고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각오로 통합우승 7연패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