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여자농구선수 유망주 47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프는 김평옥 총감독을 비롯해 8명의 강사가 4개 포지션으로 나눠 교육을 담당한다. 전직 명 감독과 선수 출신이 강사로 나서 여자농구 꿈나무들에게 자신의 특기를 전수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전 구리 KDB생명 김영주 감독을 비롯해 전 국가대표를 지낸 이강희, 조문주, 정선민 등이 주인공이다.

교육 내용은 포지션별 기술 훈련 및 연습 경기 등으로 이뤄지며, 특별 강의로 스포츠 심리 및 자기 관리, 스포츠 테이핑법 등 선수 생황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농구화와 조깅화, 가방, 양말, 유니폼 등 푸짐한 선물도 주어질 예정이다.

[ 강사 명단 ]

1) 총 감독 : 김평옥

2) 가드 조 : 김영주(전 KDB생명 감독), 박영진(전 KDB생명 코치)

3) 포워드 조 : 이강희, 권은정 / 前 국가대표 선수

4) 센터 조 : 정은순, 정선민 / 前 국가대표 선수

5) 디펜스 조 : 조문주 / 前 국가대표 선수, 이지승(전 LG, SK 농구단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