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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9년차 여자농구, '인기 좀 끌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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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여자농구의 오랜 팬이다. 초등학교에 다니던 93년 국내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를 보고난 후부터다. 그러나 당시, TV 중계나 신문, 방송 매체에서 여자농구 관련 소식을 듣기는 어려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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