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느냐 살리느냐. 삼성생명과 KB국민은행의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 1차전이 오는 10일 삼성생명의 홈인 용인체육관에서 열린다.
역대 플레이오프 첫 승을 거뒀던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확률이다. 오는 10일 시작되는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 맞대결을 앞둔 2위 삼성생명과 3위 KB국민은행은 첫 판부터 모든 전력을 쏟아부어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각오다.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지도상을 수상한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7.03.07.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프런트상을 수상한 우리은행 정장훈 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3.07.
“다음 시즌에는 풀타임으로 뛰겠다.” ‘슈퍼 루키’ 박지수(20·KB국민은행)가 7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자단 투표 99표 중 88표를 차지했다.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