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20, 177cm)이 어엿한 주전 선수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헤쳐나가고 있다. 올 시즌으로 데뷔 후 3시즌 째를 맞이하는 부산 BNK 썸 김정은. 그는 지난 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입은 왼팔 부상으로 12경기 출전에 그친 채 재활에 매진해왔다.
인천 신한은행이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신한은행은 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에서 히라노 미츠키, 홍유순, 고나연 활약에 힘입어 강이슬이 분전한 청주 KB스타즈에 62-53으로 승리했다.
박지수의 코트 복귀가 미뤄졌다. 우승을 위해서는 이 시기를 잘 넘겨야 한다. 청주 KB스타즈는 6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53-62로 패배했다.
히라노 미츠키(27, 166cm)가 부상 복귀전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팀의 대어 사냥에도 앞장섰다. 인천 신한은행 히라노 미츠키는 6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18분 34초 동안 17점(3P 3개)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윤아 감독이 원정에서 KB스타즈를 꺾은 짜릿한 승리에도 과정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천 신한은행은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2-53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원정에서 대어를 낚았다. 인천 신한은행은 6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2-53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