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1차전 대한 유니버시아드 대표팀(대만 B팀)과 맞대결에서 95-74, 21점차 대승을 낚았다.
이 코치는 WKBL의 스타플레이어였다. 지난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받은 그는 우리은행과 KDB생명을 거쳐 신한은행에서 20년 동안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 통산 562경기에 출전해 평균 26분 28초를 소화하며 7.9득점 2.9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WKBL은?올해부터?퓨처스리그를?6개?구단?유망주가?출전하는?대회가?아닌?국제?무대로?격상시켰다.?이번?대회에는?몽골,?싱가포르?대표팀을?비롯해?JUBF와?일본?WJBL?소속?도쿄?하네다?비키스가?참가한다.?
퓨처스리그가 막을 올렸다. 첫날에는 WKBL 3개 팀 가운데 2개 팀이 웃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5 WKBL 퓨처스리그 조별리그 1일 차 일정을 진행했다. 총 3경기가 열렸다.
신한은행이 몽골 대표팀을 완파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몽골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4-33으로 이겼다. 허유정이 24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신이슬이 20점 4리바운드를 보탰다. 고나연도 16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대만을 격파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일 대만 타이페이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제44회 윌리엄존스컵 대만 B와의 경기에서 95-74로 승리했다. 여랑이들이 대회 첫 경기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표 멤버로 구성된 대만 B팀을 격파했다. 한국은 태국을 대파한 일본과 3일 2번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