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후반 뒷심이 2연승으로 안내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 60-52로 승리했다.
인천 신한은행이 청주 KB스타즈와 맞붙는다. 신한은행은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KB를 상대한다. 최근 신한은행은 구리 KDB생명을 상대로 2연패 흐름을 끊은 상황. 반면 KB는 좋은 분위기가 춘천 우리은행에 막혔다. 이전까지 KB는 3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신한은행은 6승 5패로 부천 KEB하나은행과 공동 2위, KB는 5승 6패로 5위에 자리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외국인선수 키아 스톡스(22·미국)가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삼성생명은 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5-63으로 승리하며 5할 승률(6승6패)에 복귀했다. 센터 스톡스가 펄펄 날았다. 32분6초 동안 13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수비형 센터답게 블록슛을 6개나 올렸다.
삼성생명이 KEB하나은행을 꺾고 5할 승률(6승6패)을 맞췄다. 삼성생명은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KEB하나은행을 접전 끝에 65-63으로 눌렀다. 삼성생명은 2연승으로 KB스타즈(5승6패)를 떨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단 2점 차로 석패를 당했다. 종료 직전 상대의 실수로 공격권을 가져왔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박종천 감독이 이끄는 KEB하나는 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63-65로 패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부천 KEB하나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끝까지 쉽지 않았던 일전이었다. 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삼성생명은 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KEB하나와의 경기에서 65-63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