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모델을 넘어라.’ 안산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를 앞둔 구리 금호생명의 ‘기둥’ 신정자(30)에게 내려진 특명이다.
여자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가 19일부터 1위 신한은행과 4위 금호생명의 안산 경기로 막을 올린다.
‘골밑 싸움에서 승부가 갈린다.’ 신한은행 2009∼2010 여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가 신한은행-금호생명의 대결로 19일 막이 오른다.
‘레알’ 신한은행의 4연패에 누가 제동을 걸 수 있을까.
19일부터 여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하는 정규시즌 1위 신한은행과 4위 금호생명, 2위 삼성생명과 3위 국민은행. 우연과 필연. 두가지 가능성이 공존하기에 섣부른 예측이 쉽지 않다.
09~10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가 19일부터 시작된다. 안산 신행은행-구리 금호생명과 용인 삼성생명-천안 국민은행의 대결 구도다. 각 팀마다 이겨야할. 챔피언에 올라야할 뚜렷한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