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가 19일 1라운드의 막을 내린 가운데 개인 기록부문에서 여전한 얼굴과 바뀐 얼굴들이 눈에 띈다.
금호생명이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국민은행을 제압하고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1강 2중 3약. 2008∼2009 여자농구 판도가 지난 시즌의 재판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미선이 팀의 연패 사슬을 끊었다.
천안 KB국민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꺾고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신한은행 전주원 플레잉 코치, 대한민국 여자농구에 전설이 되어버린 그가 여전히 활활 타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