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가 BNK의 홈 개막전을 제대로 망쳤다. 청주 KB는 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83-62로 꺾었다. 시즌 두 번째 연승을 기록했다. 4승 1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BNK가 김한별 없이 2라운드까지 6경기를 소화한다. 부산 BNK는 지난 16일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0-80으로 졌다. BNK는 이날 패배보다 김한별의 부상이 더 뼈아팠다. 김한별은 3쿼터 막판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넘어졌고, 그 위로 넘어진 배혜윤에게 왼쪽 무릎이 깔렸다. 김한별은 들것에 실려 교체되었다.
부상 병동 신한은행이 스몰 라인업으로 돌아갔다. 에이스 김소니아를 살리기 위해 슈터가 살아나야 한다. 인천 신한은행이 지난 1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1라운드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65-79로 완패했다.
청주 KB?국민은행?스타즈(KB스타즈)와 함께한?생활체육?농구대회가?성공적으로?막을?내렸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일 ""KB스타즈와 함께하는 ''제10회 청주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1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인천 신한은행의 첫 맞대결이 열렸다. 두 팀은 모두 개막 4연패(하나원큐), 3연패(신한은행)에 놓인 상황이었기에 첫 승을 향한 갈망이 컸다.
마이크를 든 한채진(39)이 주섬주섬 종이를 꺼내며 입을 열었다. 19일 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맞대결을 앞두고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마련된 자신의 은퇴식 자리에서다. 신한은행 전신인 현대 하이페리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신한은행 홈 경기장인 도원체육관에서 은퇴 소감을 밝히는 의미 있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