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가 10월 31일(수) 안산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하나외환의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하나외환의 신세계 인수 후 창단과 수비자 3초룰 폐지, 일요일 2경기 시행과 경기 시간의 변경 등 많은 변화와 시도가 이뤄진 시즌이었다
안산 신한은행이 역시 여자농구 최강팀임을 증명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안산 신한은행은 31일(수)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홈경기에서 75-61로 승리를 거뒀다.
삼천포여고의 포워드 강이슬이 전체 1순위로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강이슬은 30일(화)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하나외환에 지명됐다.
하나외환은 29일(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주포 김정은의 맹활약에 힘입어 61-52로 승리했다.
KDB생명은 28일(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8-61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28일(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의 원정 경기에서 55-4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