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선 앞에 선 OK저축은행 읏샷 선수들의 각오가 다부지다. OK저축은행은 5일 오후 7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KDB생명이 아닌 새로운 팀명으로 개막전을 치르기 때문에 선수들의 마음가짐은 여느 때보다 남다르다.
“OK저축은행에서 뛰게 되는데 매우 기대된다. 올 시즌도 부상 없이 잘 보내겠다.” OK저축은행에서 WKBL 두 번째 시즌을 보내게 된 다미리스 단타스(26, 193cm)의 각오다. OK저축은행은 5일 오후 7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개막전을 치른다.
삼성생명의 베테랑 배혜윤이 리그 최고 토종센터 박지수를 상대로 노련미를 과시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60-65로 석패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경기를 제 전력으로 임하지 못했다.
""KB스타즈의 활력소가 되도록 하겠다."" 청주 KB스타즈는 4일(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60-55로 승리했다. 카일라 쏜튼의 원맨쇼가 승리를 불렀다. 쏜튼은 이날 경기에서 박지수의 든든한 골밑 파트너로 경기에 나서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감독님께서 공격적인 부분을 많이 요구해주셨다. 저를 끌어올리려고 칭찬도 해주시고, 혼도 내셨다. 나도 그런 부분을 이겨내고 싶어서 공격적으로 더 자신있게 임하려고 하고 있다."" 청주 KB스타즈의 새 식구 염윤아가 이적 후 첫 승리를 안겼다
오랜 준비에도 불구, 새 시즌 첫 경기는 이긴 팀이든 진 팀이든 모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듯 했다.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는 청주 KB스타즈가 용인 삼성생명에 60-55로 승리를 거두었다. 카일라 쏜튼이 30득점 14리바운드로, 염윤아가 15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