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주기는 없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69-61로 이겼다.
우리은행이 KEB하나은행을 넘고 프로스포츠 최다승률 달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여자 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 경기서 박혜진(15점, 7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69-61로 승리했다.
지난 2016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됐지만, 부상으로 뛰지 못 했던 윤예빈(20, 180cm)이 1년 5개월 만에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신한은행이 천신만고 끝에 삼성생명을 꺾고 플레이오프를 향한 불씨를 살렸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60-56으로 이겼다.
인천 신한은행이 극적으로 역전승을 따내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려냈다. 신한은행은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7라운드 홈경기에서 60-56으로 승리하고 6연패에서 벗어났다.
“에이스라는 칭호는 아직도 부담스럽다” 부천 KEB하나은행(이하 하나은행)는 2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17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구리 KDB생명(이하 KDB생명)을 66-44로 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