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열리는 ‘2017 제1차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 대회 참가 팀과 조편성을 확정했다.
청주 KB스타즈 여자농구단이 대만에서 열리는 제 39회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오늘 오전 출국했다. 제 39회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대회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KB스타즈(한국), 일본, 인도, 대만A, 대만B, 뉴질랜드 등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7월 10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17~2018 WKBL 외국인선수 선발회''를 개최한다. 외국인선수 선발 인원은 구단별 2명이며, 지난 시즌 엘리사 토마스와 재계약을 마친 삼성생명은 1라운드 선발권을 행사한 것으로 간주하여 1명의 외국인선수만 선발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7월 8일과 9일 이틀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2017 제1차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WKBL이 운영하는 W클럽과 여자프로농구단 산하의 6개 유소녀 농구 클럽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교 유소녀 클럽 팀들도 참가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18일 남양주에 위치한 WKBL 유소녀 클럽 전용체육관에서 유소녀 클럽 선수들을 대상으로 1일 스킬 트레이닝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스킬 트레이닝 수업은 비젼 인터내셔널(대표 김성훈) 소속 크리스 히파 코치를 초청해 진행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1일 2017~2018시즌 여자프로농구 선수 연봉 계약 결과를 발표했다. 2016~2017시즌 신인상을 차지한 박지수(KB스타즈)가 연봉 6000만원으로 WKBL 역대 신인 선수 중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으며, 종전 역대 신인 선수 최고 연봉은 2003년 곽주영(금호생명)의 55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