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이 한국프로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2-55로 꺾었다.
인천 신한은행이 리그 4위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4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54-52로 승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한은행은 14승21패로 리그 4위를 확정지었다.
아산 우리은행이 압도적인 전력차를 과시했다. 우리은행은 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8-60으로 승리하고 8연승을 달렸다.
인천 신한은행이 구리 KDB생명의 마지막 희망을 무참히 꺾어 버렸다. 신한은행은 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KDB생명과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65-59로 승리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꺾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부천 KEB하나는 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75-64로 승리했다. KEB하나는 4위로 올라섰고, 삼성생명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실패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정규 리그 역대 최고 승률에 두 걸음 만을 남겨두게 됐다. 아산 우리은행은 2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68-5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