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여자프로농구는 목요일에 4라운드 일정을 종료하고 5라운드에 돌입한다. 이제부터 한 경기 한 경기는 플레이오프를 가기위한 소중한 시간들이다. 상위 세 팀은 지금 순위를 지켜야 하고, 하위 세 팀은 치고 올라가야 한다.
우리은행의 저력을 보여준 한판이었다. 춘천 우리은행이 2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66-65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을 달렸다.
안방불패를 자랑하고 있는 우리은행이 박혜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KB스타즈를 물리치고 홈 10연승을 달렸다.
“샤데에게 몰린 공격은 우리팀이 안고가야 한다.” 용인 삼성생명이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68-61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2연승에 성공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누구한테 맞고 다니니?“ 이호근 감독의 호통에 ”이베케“라며 코트 위 전사 샤데 휴스턴이(29, 183cm)가 갑자기 연약한 여인으로 변해 답했다. 샤데 휴스턴이 27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4블록으로 활약한 용인 삼성생명이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68-61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