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이 2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84-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9승5패를 기록하며 홈 7연승을 달렸다. 임달식 감독은 “1쿼터 수비가 잘 됐다. 수비가 잘 돼서 우리가 승리를 잡은 것 같다. 저쪽이 지난 경기에서 득점이 안 좋았던 것이 오늘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상대 컨디션이 안 좋아 우리가 원하는 방향대로 간 것 같은데,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다”고 고마워했다.
안산 신한은행은 2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84-65로 이기며, 홈 7연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쉐키나 스트릭렌이 18득점 5리바운드 2스틸, 조은주 12득점 4리바운드, 앨레나 비어드가 12득점 4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하나외환은 김정은이 17득점을 넣고, 팀의 새로운 외국선수 이파이 이베케도 8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으나 졌다.
안산 신한은행은 2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2군 리그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65-61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윤미지(19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하선형이(14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나외환은 이령이 16득점 10리바운드, 백지은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15득점 7리바운드를 올렸지만 아쉽게 졌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 우리은행은 2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구리 KDB생명에 74-67로 승리를 거두었다. 점수차는 7점차지만, 3쿼터까지도 리드를 당했던 상황이었기에 쉽지 않았다. 마지막 2분여를 남기고서야 간신히 뒤집었다.
우리은행은 27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구리 KDB생명에 74-67로 승리를 거두었다. KDB생명은 2연패에 빠졌다.
한국 ''꿈나무''들이 언니들 대신 복수에 성공했다. 서울, 경기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WKBL 팀이 일본 카가와 엔젤스(Kagawa Angels)를 대파했다. WKBL팀은 2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3 한일 여자초등학교 친선대회에서 정예림(신길초, 172cm, 가드)과 유승연(수정초, 171cm)를 앞세워 59-31로 여유있게 승리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