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김단비(23, 180cm)가 올스타전 팬 투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WKBL은 2014년 1월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샤데 휴스턴(27, 183cm)이 삼성생명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일단 첫 경기에선 ‘합격점’을 받았다.
삼성생명이 3라운드를 시즌 첫 연승으로 마무리했다. 본격적인 순위경쟁의 시작이다. 용인 삼성생명이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 스타즈와의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에서 88-81로 승리했다.
한국의 유망주들이 일본을 또 다시 완파했다. 서울, 경기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WKBL팀은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카가와 엔젤스(Kagawa Angels)와의 2013 한일 여자초등학교 친선대회에서 70-40, 30점차의 완승을 거뒀다.
안산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84-65로 승리하며 3위 청주 KB스타즈의 추격에서 한 발 도망쳤다. 이날 경기는 신한은행의 두 외국선수가 마무리 지었다. 시작은 앨레나 비어드(12득점 4리바운드), 그리고 경기의 마침표는 쉐키나 스트릭렌이 찍었다.
안산 신한은행이 2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84-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9승5패를 기록하며 홈 7연승을 달렸다. 임달식 감독은 “1쿼터 수비가 잘 됐다. 수비가 잘 돼서 우리가 승리를 잡은 것 같다. 저쪽이 지난 경기에서 득점이 안 좋았던 것이 오늘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상대 컨디션이 안 좋아 우리가 원하는 방향대로 간 것 같은데,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다”고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