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은 20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92-81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7승5패를 기록하며 단독2위로 올라섰다.
안산 신한은행은 20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92-81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7승5패를 기록하며 단독2위로 올라섰다.
이경희와 김한비 등이 맹활약한 KB스타즈 2군이 안산 신한은행을 꺾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KB스타즈 2군은 2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82-72로 승리를 거두었다. KB는 2군 무대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실력만큼 선행도 1등이다. 국민슈터 변연하가 7천득점 달성 기념 장학금 2백만원을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춘천 우리은행 박혜진(23, 178cm)이 대세로 떠올랐다. 우리은행의 고공행진을 이끌며 벌써부터 여기저기서 MVP 후보로 거론될 정도다.
3쿼터까진 군더더기 없었다. 하지만 4쿼터에 스스로 위기를 초래했다. 승장 위성우 감독이 아쉬움을 표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