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7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을 개최한다.
WKBL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000명 내외를 기록하며 방역 상황이 엄중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올스타전에 참여하는 선수와 관중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올스타 팬 투표 1위는 김단비(신한은행)의 몫이었다. 김단비는 총 18,947표를 받아 18,617표로 2위를 기록한 신지현(하나원큐)을 330표 차로 따돌리고 WKBL 최초 6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김단비는 2009~2010시즌 이후 13회 연속 올스타 선정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6일 오전 9시 기준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김단비는 1만 1,105표로 최다 득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1만 654표를 획득한 신지현(하나원큐)으로 1위와 불과 451표 차이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MVP, MIP 결과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와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