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서울과 양구에서 벌어진 2009년 WKBL 퓨처스 리그가 5일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신한은행과 신세계 경기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끝마쳤다.
안산 신한은행이 5일 양구 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2009 WKBL 퓨처스 리그에서 부천 신세계 81대78, 3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퓨처스 리그 6승 2패를 기록하며 대회 피날레를 장식했다.
국민은행은 5일 양구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2009 WKBL 퓨처스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87–66으로 대파하며 5승 3패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오늘(4일) 양구문화회관체육관에서 벌어진 퓨처스 리그 2라운드 5일차 경기에서 부천 신세계가 배해윤, 박세미 활약을 앞세워 곽주영이 분전한 천안 국민은행을 접전 끝에 79-76, 3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오늘(3일)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퓨처스 리그 2라운드 4일차 경기에서 구리 금호생명이 김보미, 원진아 활약을 앞세워 이유진과 이선화가 분전한 삼성생명을 87대80으로 물리치고 3승째를 신고했다.
신세계는 2일 양구문화회관에서 열린 WKBL 2009 퓨처스리그에서 삼성생명을 74–61로 꺾고 3승 3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