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13일 부천에서 열린 겨울리그 삼성생명과 홈 개막전에서 67-52로 대승을 거두고 2승1패로 단독 3위가 됐다.
조은주 18점 / 스노우 15점-12리바운드/ 신정자 14점-9리바운드
'전지전능' 타미카 캐칭이 춘천 우리은행의 2연승을 이끌었다. 캐칭이 29점에 리바운드 14개를 잡고 어시스트 6개, 가로채기 5개, 굿디펜스 3개 등 그야말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다.
맥윌리암스 24점-12리바운드 / 선수진 12점-4리바운드 / 전주원 11점-7어시스트
잭슨 34점 7리바운드 / 변연하 14점 5리바운드 / 이종애 12점 9리바운드
부천 신세계의 '박하' 박은진이 첫 경기부터 대활약으로 이번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박은진은 7일 구리금호생명과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데 일등공신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