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엿한 프로… 이젠 핑계가 없다.” 최연소 국가대표, 한국 여자 농구의 기둥, 미래를 짊어질 기대주. 꽃다운 스무 살에게 주어진 이 거대한 타이틀의 무게는 얼마나 무거울까. 따뜻한 햇볕 아래 캠퍼스를 누비며 청춘을 즐기기에도 모자란 시간이지만, 그 어마어마한 부담감 속에 지금 이 시각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코트를 누비는 묘령(妙齡)의 여인이 있으니, 주인공은 바로 박지수(19·KB국민은행)이다.
“비난 감수하니 간절함 생기더라.” 최연소 국가대표, 한국 여자 농구의 기둥, 미래를 짊어질 기대주. 꽃다운 스무 살에게 주어진 이 거대한 타이틀의 무게는 얼마나 무거울까. 따뜻한 햇볕 아래 캠퍼스를 누비며 청춘을 즐기기에도 모자란 시간이지만, 그 어마어마한 부담감 속에 지금 이 시각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코트를 누비는 묘령(妙齡)의 여인이 있으니, 주인공은 바로 박지수(19·KB국민은행)이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2017 FIBA 아시안컵 출전을 준비 중이다. 이 대회는 7월 23일부터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며, 상위 4팀에게는 2018 FIBA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역대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시즌 삼성생명은 우리은행과 더불어 대표적으로 외국인선수 선발에 성공한 구단이었다. 2015년 부임 후 최고의 추첨운을 자랑하는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해 엘리사 토마스를 선택했고 2라운드 11순위로는 나타샤 하워드를 뽑았다. 토마스는 정규리그에서 28경기를 활약하며 평균 19.0점 11.0리바운드 3.6어시스트 1.5스틸로 다재다능한 만능 외국인선수의 역량을 과시했고 하워드 역시 27경기에서 평균 12.6점 7.9리바운드 1.8블록을 기록했다.
FIBA아시아컵에 출전하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오는 17일 진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대표팀은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2017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18 FIBA여자농구 월드컵 예선대회로 상위 4팀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필리핀, 일본과 B조에 속했다. A조에는 뉴질랜드, 대만, 북한, 중국이 속해 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2017 FIBA 아시안컵 출전을 준비 중이다. 이 대회는 7월 23일부터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며, 상위 4팀에게는 2018 FIBA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역대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