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발표된 정선민(37, 184cm)의 트레이드로 여자농구판이 술렁이고 있다.국민은행 곽주영, 허기쁨과의 1:2 트레이드로 국민은행에 새 둥지를 튼 정선민은 반드시 팀에 첫 우승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바스켓 퀸’ 정선민(37, 184cm)이 5년 만에 국민은행으로 돌아온다. 청주 KB국민은행은 19일 신한은행의 정선민을 받고, 곽주영(27, 183cm)과 허기쁨(20, 181cm)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청주 KB국민은행 세이버스가 6개 구단 중 가장 먼저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시상식이 열렸던 지난 11일. 국민은행은 시상식 후 곧바로 숙소인 천안으로 향했다. 이제 2011-2012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길고 긴 시즌을 치른 WKBL 6개 구단은 오프시즌에 돌입했다. 이제 2011-2012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각 구단은 시즌 준비에 첫 단계인 FA(자유계약)선수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사단법인 한국여자농구연맹에서는 심판채용 공고를 실시 합니다.
통합 5연패. 신한은행이 프로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프로야구의 해태 타이거즈가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적은 있지만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