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 팀에서만 11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어시스트왕'' 안혜지(27·부산 BNK 썸)이 새로운 얼굴과 새 마음으로 시즌을 치른다. 지난해 패배의식을 딛고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나선다.
김민아가 박신자컵에서 완전 달라진 3점슛 능력을 뽐냈다. 11개 모두 실패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3점슛 성공률 36.4%(4/11)를 기록했다. 부산 BNK를 이끌어 나갈 확실한 주전 선수는 안혜지, 이소희, 박혜진, 김소니아, 이이지마 사키다. 이들의 뒤를 유망주 4인방인 김민아, 김정은, 심수현, 박성진이 받쳐야 한다.
변하정의 목표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이었다. 우리은행은 WKBL을 대표하는 강팀이다. 그러나 리그 특성상 늘 상위권에 있는 우리은행은 좋은 유망주를 뽑기 힘들다. 지난 2023~2024 신입 선수 선발회 당시에도 6번째 순번을 획득했다.
“농구적인 부분을 더 상세하게 알려줄 수 있다” WKBL은 다가오는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제를 시행하게 됐다. 6순위를 얻은 아산 우리은행은 미야사카 모모나(163cm, G)를 선택했다.
선수들의 수비에 만족한 위성우 감독이다. 우리은행은 27일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연습경기장에서 치른 미쯔비시와 연습경기에서 48-42로 승리했다. 두 팀은 도합 90점에 그쳤다. 저득점 경기였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두 팀이 맞붙은지 얼마 안 됐다.
나츠키가 팀에 빠르게 적응했다. WKBL은 다가오는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제를 시행하게 됐다. 6순위를 얻은 아산 우리은행은 미야사카 모모나(163cm, G)를 선택했다. 2라운드 1순위로는 스나가와 나츠키(162cm, G)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