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막판 4쿼터 종료 2분을 남겨두고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 냈다.
[WKBL주간전망대] 신한 최다 15연승 타이…금호·삼성 2위 ‘전쟁’
안산 신한은행은 16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2위 구리 금호생명에 75-67로 승리, 이로서 15연승으로 한 시즌 최다연승 타이를 이루는데 성공했다.
5년 전 감독에게 혼나던 앳된 얼굴의 최윤아(24·168㎝)는 어느새 팀의 중심 가드로 우뚝 서있다.
정규리그 최다 연승 동률인 15연승을 달성한 임달식(46) 안산 신한은행 감독이 조심스럽게 비장한 포부를 밝혔다.
안산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은 여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