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기뻐하기는 이르다"" 부천 하나원큐가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3라운드 부산 BNK 썸과 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 단독 3위까지 뛰어오른 하나원큐 시즌 전적은 5승 6패다.
""너무 좋네요. 우리 선수들이 정말 달라졌어요."" 김도완 부천 하나원큐 감독은 10일 경기 후, 부천체육관 기자회견장에 머리를 수건으로 닦으며 들어왔다. 경기 전 말끔하게 입었던 수트 차림도 아니었다. 바지는 경기전과 마찬가지였지만, 상의에는 셔츠와 넥타이, 양복 상의가 아닌 헐렁한 스웨터 차림이었다.
""선수들의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부산 BNK썸이 리그 4연패에 빠졌다. BNK썸은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홈팀 부천 하나원큐에 60대68로 졌다. 이로써 BNK썸은 4연패에 빠지며 리그 5위(3승8패)가 됐다.
신지현과 김애나가 폭발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
“가드진에서 득점이 더 나왔으면...”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의 간절한 바람이 이뤄졌다.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는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와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 하나원큐는 2021년 2월 이후 2년 10개월여 만에 3연승을 질주했다.
하나원큐의 겨울이 이보다 더 따뜻할 수 있을까. 3연승 성공과 동시에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부천 하나원큐는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 홈 경기에서 68-6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