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18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한다.
춘천 우리은행과 구리 KDB생명이 퓨처스리그 초대 챔피언을 두고 격돌한다. 우리은행과 KDB생명이 맞붙는 여자프로농구 2013-2014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13일 오후 3시 구리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구리 KDB생명은 지난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71-57로 이겼다. KDB생명은 팀의 기둥 신정자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15득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한 김소담(21, 186cm)을 내세워 승리를 잡았다.
구리 KDB생명이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71-57로 이기며 2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안세환 감독은 “오늘 젊은 선수들이 들어가서 빠른 농구를 한 것이 승인인 것 같다. (신)정자가 오늘 뛰지 못했는데, (김)소담이가 공백을 잘 메워줬고, 젊은 선수들이 자기 몫을 해줬다”라고 웃었다.
KDB생명이 2연승에 성공했다. 구리 KDB생명은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71-57로 이기며 2연승을 거뒀다.
하나외환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부천 하나외환은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2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61-57로 구리 KDB생명을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