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구단주 이건호) 여자농구단은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연고지 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명지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전형수 신임 코치(36)는 선수시절 상대의 패턴 플레이를 깨는 영리한 경기 감각과 성실한 플레이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최근 고양 오리온스에서 활동해 왔다.
‘여랑이’가 20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농구대표팀이 12일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재활전문 JDI센터에 입소, 2주간 체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자유선수계약(FA) 3차 협상을 체결한 선수는 없었다. 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천 하나외환 허윤자와 청주 KB스타즈 박세미의 FA 3차 협상이 결렬됐다고 발표했다.
WKBL(여자농구연맹)이 지난 24일 오전 7시 제17기 제4차 임시총회 및 제6차 이사회를 개최, 우수인재 특별귀화 선수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에 따른 후속 절차 및 규정에 대하여 의결했다
2014년 FA(자유계약)시장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14명의 대상자 중 8명이 재계약한 가운데 박선영(前 KB), 선수민(前 신한은행)은 은퇴를 택했다. 4명의 2차 협상 대상자 중 새로운 팀을 찾아간 선수는 총 2명이었다. 정선화는 10년간 뛰었던 청주 KB 스타즈를 떠나 부천 하나외환에 새 둥지를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