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에 ‘5월의 신부’가 탄생한다. 주인공은 구리 KDB생명 위너스여자 농구단 강영숙 선수(31,185cm)이다.
우리은행이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위성우 감독을 비롯한 우리은행 여자농구단은 지난 13일 연고지에 위치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조용준)을 방문했다.
하나투어 여행사에서 주최하고 WKBL이 후원한 ‘가족愛 재발견’ 희망여행이 지난 토요일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3박 5일간 일정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WKBL 스타 가족과 경산 지역 가족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떠나 가족 간의 정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www.sbirds.com 구단주 서진원)은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을 이끌어 갈 신임코치로 김지윤 코치를 선임했다.” 라고 3일 밝혔다.
3차 FA 협상 테이블을 차렸던 박세미가 결국 원 소속 구단인 KB스타즈와 계약에 실패했다. KB스타즈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3차 협상이 결렬되었음을 알려왔다. 1차 협상에서 연봉 8천만원을 제시, 구단이 제시한 6천만원과 2천만원 차이로 협상이 결렬되었던 박세미는 2차 협상을 통해 이적을 시도했다.
2차 FA 협상에 나섰던 선수 3명의 진로가 결정되었다. 김보미와 이유진은 부천 하나외환과 계약을 맺으면서 새로운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박세미는 소속 구단을 찾지 못한 채 다시 원 소속 구단인 청주 KB스타즈와 협상 테이블을 차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