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를 통해 다가오는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10월 10일 청주에서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이 경기는 오후 2시 30분부터 KBS1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난해 창단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아온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 조기 종료와 무관중 경기로 시작하는 20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과 농구 팬 여러분께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BNK 썸과 함께하는 당연한 것들”이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다.
하나원큐여자농구단은 매년 유소녀 3X3 농구대회와 함께 출정식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는 코로나19시대에 맞는 언택트 출정식을 기획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글래드 여의도 호텔 블룸 A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구단주 진옥동)은 ‘3Tact(Cartact, Hometact, Ontact)’ 이벤트를 통해 여자프로농구 2020-21시즌 개막을 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무관중 개막을 피할 수 없게 되면서, 인천 홈개막전을 기다려온 여자농구 팬들이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마련하였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다가오는 2020~2021시즌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6개 구단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디지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