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시즌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보낸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잔여 리그가 조기 종료 됨에 따라 발빠르게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WKBL 최고의 테크니션이었던 또 한명의 레전드 변연하 신임 코치를 추가로 영입하기로 하였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26일(목) 오후, 부산시청에서 선수단이 온정으로 모은 1000만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이사회에서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의 모든 잔여 일정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의 감염이 지역사회의 감염으로 확산되고 개학이 추가 연기되는 현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구단주 진옥동) 선수와 코칭스탭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3월 3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힘을 주기 위해 4개월간 총 50억을 모으는 ‘호프 투게더(Hope Together) 캠페인’에 5백만원을 선수단 이름으로 모아 동참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본 후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달 21일부터 진행된 무관중 경기에 대한 점검을 위해 7일(토) 오후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4차 사무국장회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