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수많은 여자농구 유망주들이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통해 기량을 발전시킨 가운데, 박신자컵 통산 득점 1위와 3위를 기록 중인 두 선수가 오는 16일 열리는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개막전에 나선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6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3기 결산 및 감사보고의 건을 승인했다. 보고사항으로는 경기운영위원회(위원장 차양숙)와 기술위원회(위원장 위성우)의 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유망주 발굴과 국내 농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첫 개최된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지난해까지 총 5차례 대회가 진행됐으며, 청주에서 박신자컵이 열리는 것은 올해가 최초다. 다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8월 12일(수)까지 2020~2021시즌 비디오 분석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 요건은 대한민국 농구협회 및 국제농구연맹 심판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심판 경력자, 비디오 분석 경력자 또는 비디오 분석에 대한 지식을 갖춘 자, 농구 선수 출신 또는 농구 규칙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춘 자이며, 영상 편집 프로그램 및 컴퓨터 활용 우수자는 우대한다.
삼성생명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 2차 대회 결승전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21-11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2019년 4차 대회에 이어 대회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 KB스타즈(구단주: 허인)가 구단 트레이너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채용된 지원자는 2020-21시즌 KB스타즈의 의무/재활 트레이너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