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위비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우리은행은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74대55로 꺾었다. 우리은행은 2연승과 함께 시즌 7승3패를 기록했다. 1위 KB스타즈(7승2패)와 반 경기차. KDB는 4연패에 빠졌다. 시즌 2승8패. 박혜진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경기 내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19득점-10리바운드-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이 KDB생명을 가볍게 물리쳤다. 아산 우리은행은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박혜진(19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트리플더블급 활약과 홍보람(11점), 나탈리 어천와(9점 15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한채진(1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아이샤 서덜랜드(9점 5리바운드 4블록슛), 이경은(11점)이 분전한 구리 KDB생명을 74-55로 물리쳤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WKBL에 심판 설명회를 요청했다. 삼성생명은 30일 오전 10시께 WKBL에 심판 설명회를 요청하는 공문을 접수했고 이날 오전 11시30분에 심판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치영 삼성생명 사무국장은 29일 신한은행과 원정경기에 대해 심판 설명회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생명은 신한은행에 67-69로 졌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김아름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고교를 졸업하고 프로에 지명을 받지 못해 대학에 진학했고 졸업 후 2014년 프로에 입단했지만 제대로 뛰지 못하고 벤치에 머물러 있었다. 2년 동안 벤치에서 박수만 치면서 그대로 끝날 줄 알았던 김아름에게 지난 2016~2017시즌은 기회의 시간이었다.
신기성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9-67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6승 4패로 단독 3위를 굳건히 지켰다. 4승 6패가 된 4위 삼성생명과의 차이도 두 게임으로 벌렸다.
“미스매치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파고 들라고 주문을 받았다. 마음먹고 들어갔다(웃음).” 오랜만에 공격본능을 뽐낸 유승희가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14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69-67 승리를 이끌었다. 카일라 쏜튼, 르샨다 그레이, 김단비에 이어 가장 많은 공격 기회를 가지며 펄펄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