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안방에서 기분 좋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 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2라운드 홈 경기에서 87-74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지난 8일 KEB하나은행에 64-68로 역전패를 당햇으나 2라운드 맞대결에서 설욕했다.
""올시즌 가장 큰 고민은 역시 공격이다"" 신한은행이 2연승을 달렸다. 인천 신한은행은 25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87&\#8211\;74로 승리했다. 1라운드에 KEB하나은행에 당한 21점 차 역전패를 완벽히 설욕한 경기였다. 최고 수훈갑은 카일라 쏜튼-김단비 콤비. 쏜튼이 29점, 김단비가 19점을 기록하며 KEB하나은행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원투 펀치가 맹활약하자 다른 선수들의 득점도 함께 터졌다. 결국 신한은행은 올시즌 최다 득점인 87점을 쏟아 부으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신한은행이 KEB하나은행을 꺾고 연승에 성공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87-74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19득점 7리바운드 6도움을 올린 김단비(178cm, 포워드)의 활약에 힘입어 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5번째 승리(4패)를 수확했다.
요즘 신기성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득점력이다. 인천 신한은행은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전 만난 신 감독은 경기전략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최근의 고민 하나를 털어놓았다. 바로 특정선수에게 편중된 공격력이다.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올려서 평균 70점 정도 나왔으면 한다. 국내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WNBA 선수 커리가 박지수에게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청주 KB스타즈는 2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이날 KB는 16점 5리바운드를 기록한 모니크 커리의 활약 속에 우리은행을 66-58로 꺾었다. 7승 2패가 된 KB는 단독 1위도 굳건히 지켰다.
""너는 잘하는 선수다."" KB 베테랑 김보미는 시즌초반 좋은 페이스다. 정확한 외곽포와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이 돋보인다. 지난 몇 시즌과는 달리 몸 상태가 좋다. 심리적인 이유도 무시할 수 없다. 트윈타워 박지수, 다미리스 단타스의 든든한 존재감, 고려대 배경한 코치와의 결혼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