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유승희의 올 시즌 과제는 유망주 딱지를 떼는 것이다. 유승희는 시즌 도중 신한은행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25일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은 3:3 트레이드를 단행.
여자 프로농구가 올스타전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팀마다 13∼14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인데,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정규리그 우승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나머지 5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2,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보인다.
여자프로농구의 ‘샛별’ 박지수(19·KB스타즈)가 올스타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스타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박지수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감독추천선수로 출전했다.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오는 18일 KB국민은행-KDB생명전을 시작으로 다시 시작한다. 전반기는 우리은행(21승1패)이 역대 가장 좋은 페이스를 보이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블루스타가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의 승자가 됐다. 블루스타(삼성생명, KB스타즈, 신한은행)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KB스타즈 간판스타 강아정(28·블루스타)이 ‘별중의 별’이 됐다. 강아정은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16점·5리바운드·7어시스트를 올려 기자단 투표 66표 중 41표를 얻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