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이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섰다. 우리은행은 12일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3-47로 승리하고 8연승을 달렸다.
“박하나가 자기 몫을 다해주고 있어요.”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최근 팀 내 선수들에 대한 칭찬이 부쩍 늘었다. 그럴 만도 하다. 최근 삼성생명은 잘나가는 팀이 됐다.
여자프로농구에선 올 시즌에도 우리은행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7연승을 포함해 20승1패(승률 0.952)라는 압도적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규리그 우승을 목전에 둔 우리은행과 최근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신한은행이 만난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일 아산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부담 없이 던졌다."" KDB생명 노현지의 날이었다. 11일 하나은행과의 원정경기서 62-68로 뒤진 경기 막판 2~30조 사이에 잇따라 3점포를 터트려 승부를 극적으로 연장으로 몰고 가는 데 앞장섰다.
구리 KDB생명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되었다. KDB생명은 11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17 여자프로농구에서 카리마 크리스마스(23점 8리바운드), 앤쏘니 하킨스(12점 7리바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