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를 잘 막았다. 박혜진이 오늘은 득점까지 잘 해줬다. 승장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1차전 때는 첼시 리에게 너무 부담을 갖고 나갔다. 첼시 리 수비를 준비하고 나갔던 게 잘 통했다. 양지희가 잘 막아주었다.
박혜진이 부활했고 지난 1차전에 당한 패배를 복수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시나리오였다. 우리은행은 22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4-65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이 1라운드 유일한 패배를 안겼던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패배를 설욕하고 단독 1위를 지켰다. 춘천 우리은행은 22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74-65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항상 발목을 잡았던 턴오버를 떠나보냈다. 지긋지긋했던 3연패에서 벗어났다. 신한은행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4-71로 승리했다. 연장 접전 끝에 거둔 승리라 기쁨이 두 배.
3점슛 경쟁이 불을 뿜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4-71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KB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4-7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신한은행은 3연패를 끊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