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릭렌의 영입으로 양지희의 공간이 넓어지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조금씩 서로간의 호흡을 맞춰가고 있는 우리은행이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65-56으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첼시 리, 다음엔 더 잘 막을 수 있다."" KB스타즈가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승을 따냈다. KB스타즈는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전반 28-39 스코어를 극복하고 79대7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부천 KEB하나은행에 역전승을 거뒀다. KB는 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9-77로 승리했다.
KB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청주 KB스타즈가 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9-77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초반의 일이다.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은 개막 16연승을 달리며 독주 체재를 달렸다. 이미 2연패를 달성했던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에서 뛰었던 샤데 휴스턴을 영입하며 더욱 강력한 조직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러한 연승 속에서도 팀 내 작은 트러블이 있기 마련이었다.
이변은 없었다. 올 시즌 여자 프로농구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대로 춘천 우리은행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까지 통합 3연패를 일군 우리은행은 선수 구성의 변화가 있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센터이자 ''정신적 지주'' 강영숙이 은퇴하고 2014-2015시즌 외국인 선수상에 빛나는 샤데 휴스턴(29·183㎝) 대신 쉐키나 스트릭렌(25·188cm)이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