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리그를 성공적으로 마친 KB국민은행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곧바로 2010-2011시즌 체제에 돌입한다.
시즌 종료 후인 지난 4월 미국 인디애나로 출국한 로벌슨은 현재 모교인 인디애나 대학에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퓨처스리그가 종료됐지만 6개 구단의 시즌 준비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리그 마지막 일정이 치러진 29일 저녁에는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2010웰컴파티가 진행됐다.
팀당 5경기씩 치르는 2010 퓨쳐스리그가 29일 용인 삼성생명과 춘천 우리은행의 경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29일 서귀포에서 모든 경기일정을 마친 WKBL 2010 퓨처스리그는, 그 대단원의 마지막을 ‘Sweet Dream 2010’(이하 웰컴파티)이라는 부제아래 흥겨운 축제로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