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천안 KB국민은행을 72-61로 눌러 먼저 첫 승을 거둔 후 용인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은 ""준비했던 수비가 잘 됐다""고 승인을 지적했다.
제공권에서 우위를 보인 삼성생명이 KB국민은행을 꺾고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웃었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은 19일 금호생명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후 ‘승리 비결’ 하나를 털어놓았다.
''바스켓 퀸'' 정선민이 맹활약한 안산 신한은행이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구리 금호생명을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열심히 해서 이기는 길 밖에 없다.” 플레이오프를 앞둔 여자프로농구 구리 금호생명의 이상윤 감독은 답답하다.
전문가들은 신한은행의 우위를 꼽는 가운데, 삼성생명-국민은행은 박빙승부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