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0 여자프로농구를 이야기할 때 금호생명의 이상윤 감독을 빼 놓을 수 없다.
‘바스켓 퀸’ 정선민이 30점을 넣은 안산 신한은행이 30승을 채우며 기분 좋게 정규리그를 마쳤다.
삼성생명-국민은행의 만남은 남자프로농구 6강 PO에서 격돌했던 LG-동부의 대결을 떠올리게 한다. 유사한 점을 여기저기서 찾을 수 있다.
정규리그 최종전이 플레이오프 탐색전이 되고 말았다. 신한은행과 금호생명이 15일 안산 와동체육관서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우리은행이 14일 국민은행과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었다. 9승 30패로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우리은행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했다.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이 리그 3위를 확정하며 플레이오프에서 리그 우승팀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을 피했다.